여러분 5월 8일이 무슨날인지 알고 계시나요? 바로바로 어버이날! 입니다!
보은군에 사시는 어르신들은 어버이날만 되면 외출준비로 분주하시다는데
도대체 어디로 가시는 걸까요?
짜잔- 바로 여기!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입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매년 어버이날만 되면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답니다
올해는 복지관을 찾아주시는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수 뜨개질로 제작한 카네이션을 전달해드렸습니다!
이번 카네이션은 특별히 보은읍에 있는 ‘뜨고짜고’ 공방에서 한땀한땀 뜨개질로 제작하여 후원해주셨기에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이제 카네이션도 달았으니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른다’고 소문난 맛집!
경로식당밥을 드시러 가셔야겠죠?
오늘 식단은 특별히 더 신경써서 준비해주셨다고 하는데요
이날 특별히 군수님이 배식을 해주셔서 더욱 맛있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제 든든하게 먹었으니 신나게 놀아볼까요?
직원들의 어머니의 마음 노래를 시작으로
특별히 선발된 직원들의 트로트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친근한 직원들이 춤을 추니까 어르신도 신나서 덩실덩실~
함께 해주셔서 더욱 즐거웠던 공연이었습니다.
본 공연은 지금부터 시작되는데요. 왕성하게 활동중인 가수분들이 오셔서 오늘 무대를 꾸며주셨습니다.
신명나는 노래가 이어지자 너나 할 것 없이 어머님, 아버님 모두 일어나셔서 춤을 추시는데
어찌나 잘 추시는지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이렇게 흥이 많으신데 그동안 어찌 참으셨나요!
오늘 참아왔던 흥이 폭발하신 것 같습니다 ^_^
우리 어르신들의 폭풍 댄스타임이 끝나고 행사도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내년 어버이날에는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행사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내년에도 또 찾아주실거죠? 행사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 도움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