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에서 가까이 만나는 복지서비스, 찾아가는 이동복지서비스 -
□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11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4시까지 보은군 마로면 관기리 복지회관에서 마로면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방방곡곡 찾아가는 행복나르미-지역 순회 이동복지서비스를 진행했다.
□ 이날 진행된 경로당 순회통합서비스 행사는 ㈜한화 보은사업장과 함께하는 생생레시피 사업의 일환으로 ㈜한화보은사업장, 보은군청 희망복지지원팀, 마로면행정복지센터, 보은군보건소,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보은중학교, 보은군시각장애인연합회가 참여한 가운데 유현철 마로면행정복지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 마로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종합상담창구, 방문의료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봉사서비스, 재능나눔봉사활동(수지뜸), 체험활동(아로마비누만들기) 등의 의료·여가·일상생활 서비스 전반을 제공하기 위한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행사 참여를 위해 ㈜한화 보은사업장 직원들의 마로면 내 셔틀버스 운행 및 중식 제공 자원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 점심식사 이후에는 신명나는 트로트, 전통민요 등의 문화공연이 진행되었다.
□ 이날 행사와 더불어 복지관, 공공?민간기관이 협력하여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 복지수요자 11가구를 직접 찾아가 방문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자원연계 및 법정 대상자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 등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 ㈜한화와 함께하는 생생레시피 사업은 보은군 내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보건·복지·여가서비스 제공 영위를 도모하고 있는 사업이다. 관련 문의는 노인문화지원팀 김현지 사회복지사 (043-544-5446~8)에게 하면 된다.
충청일보 http://www.dailycc.net/news/articleView.html?idxno=526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