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627646
□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이 한국장애인개발원?충청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지원하는 ’2020년 성인전환기 발달장애인 진로상담 및 코칭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 복지관은 충청북도 남부3군(보은, 영동, 옥천) 내 성인전환기에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 및 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양육코칭, 직업체험, 취업박람회 견학 등 기존의 강의형 교육이 아닌 현장체험과 소통을 기반에 둔 참여형 교육이 진행되며 사업기간은 2020년 7월부터 12월까지이다.
□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에 따라 시작됐으며 발달장애인 자녀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춰 양육기술과 정보를 제공하여 성인기로 접어드는 자녀의 성공적 자립을 지원한다.
□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박미선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현장체험과 전문교육을 병행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는 점이 기대 된다”며 “지역성 특성과 참여자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다가서겠다”고 전했다.